국내 대학생 대상 최신 테크 트렌드 및 실무 경험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스마트팩토리에 방문한 학생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스마트팩토리에 방문한 학생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 학생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13일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University Ambassador)’ 2기가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Z세대 (Generation Z) 대상 참여프로그램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구체적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번 2기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이공, 경영, 어문계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빌딩,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등 주력 사업분야의 최신 기술을 온라인 행사와 교육 영상으로 경험했다. 또 이와 관련된 소셜 미디어 콘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콘텐츠 개발 업무에도 참여했다.

특히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경험했다. 10년 이상 경력의 실무자들을 만나는 ‘슈나이더 마스터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고, 전통적인 공장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거듭난 ‘익산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또, HR팀을 직접 만나 외국계 기업의 특징과 직무 소개, 1:1 이력서 첨삭을 제공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직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수 앰버서더로 선정된 3인에게는 약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 학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년 동계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은 2020년 8월부터 6개월간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기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대학생 김지용(연세대학교, 2학년)씨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앰버서더 활동을 통해서 글로벌 기업의 HR 담당자와 직접 직무상담을 할 수 있어 유용했고 스마트 팩토리 방문 등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면서 목표한 바를 더 명확하게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갈민경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의 전체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9.1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3기 모집은 올해 말 진행될 예정이으로 사전 모집 관련해 안내를 받기 원하면 자사 블로그 게시글을 확인하고 알림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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