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 사업’ 통해 기업별 맞춤형 성장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을 개시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KOEN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 사업’은 남동발전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 페이스메이커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경제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총 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