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5일 서병수 의원(미래통합당·부산 부산진구갑)을 예방했다.

문병호 회장은 “스마트건설 특별법은 반세기 동안 이어진 유용한 제도인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무력화해 전기공사업을 하도급 업종으로 전락시키려는 꼼수며 건설업계의 부조리를 양산하는 구조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인질로 잡아 공공복리 보호에 위협을 가하는 법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전력산업을 지탱하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와 중소 전기공사업체의 성장동력에 위협을 가하는 법안 대응에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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