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천한 ‘기업시민 경영이념’ 주요 성과 수록

포스코에너지가 발간한 ‘2019 기업시민보고서’.
포스코에너지가 발간한 ‘2019 기업시민보고서’.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지난해 실천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주요 성과를 담아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전달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기업시민보고서는 웹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 양식이 채택됐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해 ‘일반독자 섹션’과 ‘전문가 섹션’으로 구분해 작성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일반독자 섹션을 통해 ▲사업구조 개편 ▲환경·사회적 가치 확산 ▲일과 삶의 균형 등을 매거진 형태로 구성해 쉽고 직관적으로 설명했으며 전문가 섹션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활동 영역별 성과를 분석해 전문적으로 기술했다.

지난 1월 기업시민 경영이념 내재화·실천을 위해 전담조직인 ‘기업시민사무국’을 신설한 포스코에너지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제도나 환경의 변화를 수동적으로 쫓아가기보다는 사회를 구성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모든 측면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온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포스코 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속경영보고서의 명칭을 기업시민보고서로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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