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도모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한국서부발전이 개최한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한국서부발전이 개최한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유관기관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사업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멘토 육성사업은 한서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5개 대학교와 서부발전, 정보기술(IT)기업, 태안군, 지역발전네트워트협동조합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멘토단, 멘티들의 소개와 함께 이강현 한서대 교수가 ‘사업개요 및 주요 추진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주거, 관광, 취업, IT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인을 발굴해 청년 인재의 신규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앞으로 ▲청년활동가 육성을 위한 청년멘토 육성사업 ▲지역맞춤형 스타트업 유치,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 설립 ▲기업채용 관련 컨설팅 및 JOB 소통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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