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W부터 255kW까지 광범위한 라인업 소개
코로나19 시대 발맞춰 온라인 부스도 마련

솔리스의 온라인 전시장 전경.
솔리스의 온라인 전시장 전경.

솔리스가 오는 8일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SNEC에서 자사가 보유한 태양광 인버터 기술을 소개한다.

중국 태양광 인터버 전문기업인 솔리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개최되는 ‘2020 상해 국제태양광발전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20)’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솔리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 분야의 멀티 스트링 인버터 기술력을 총 동원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솔리스는 700W부터 시작해서 255kW까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인버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솔리스는 700~3600W 미니인버터와 2.5~10kW 단상, 3~20kW 3상 및 4G 시리즈, 25~50kW 3상 및 5G 시리즈 등 루프탑‧상업용 인버터 라인업을 비롯해 80~110kW, 100~125kW, 208~255kW 등 유틸리티 시리즈와 주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부스를 마련, 직접 행사장을 찾지 않아도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다. 온라인 부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공개된다.

온라인 부스에서는 전시제품 모두를 360℃ 각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질의사항을 전달,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다.

솔리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라인 세미나도 연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한국 시각) 최근 태양광 시장 트렌드는 물론 이 같은 환경에서 솔리스 제품의 적용 방법 등을 전달한다.

지난 2005년 설립한 태양광 멀티스트링 인버터 제조 전문회사인 솔리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엄격한 국제 인증을 받은 검증된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고급 R&D 인력을 바탕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지난해 상반기 중국 인버터 수출량 3위를 차지했고, 블룸버그 NEF가 선정한 2019년 하반기 아시아 브랜드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태양광 토털 솔루션 업체인 솔라플레이와 한국 대리점 계약을 맺고, 멀티스트링 인버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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