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이도와 업무협약 체결

플라스포와, SK D&D, 이도 관계자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스포와, SK D&D, 이도 관계자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스포가 염해농지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나선다.

플라스포(대표 권오정)는 30일 당진 대호지면 일대 염해농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공동 참여사인 SK D&D, 이도와 주주간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플라스포와 참여사는 특수목적법인 ‘대호지솔라파크’를 지난 6월 설립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기사업 신청서를 이달 중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 대호지면 일원에 1단계 50MW를 시작으로 최대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기업과 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도록, 개발을 통해 발생된 이익은 주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고 플라스포 관계자는 전했다.

신재생 전력변환장치 전문제조회사인 플라스포는 최근 3MW IP65 태양광 인버터 플라빅스(PLAVIX) 및 2.3MW 1500V급 ESS용 PCS 플라벡스(PLABEX)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 사업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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