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4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마에스트로 마르코 카를로 빨레스키 지휘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은 오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 (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

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서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어느 개인 날’, ‘허밍 코러스’,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 대규모 합창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는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페르지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 마에스트로 마르코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 국내외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들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이 공연에 소프라노 윤정난, 김라희, 김은경, 테너 김동원, 윤병길, 바리톤 김동원 등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참여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랜드오페라단은 매년 유명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의도로 갈라 콘서트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올댓 베르디,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일곱번째 시리즈로 푸치니의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볼 그랜드오페라단의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는 8월 28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의: 02-2238-1002 그랜드오페라단)

이날 무대는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 마에스트로 마르코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 국내외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들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무대는 메노티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유럽 오페라 무대의 살아있는 거장, 마에스트로 마르코 카를로 빨레스키(Carlo Palleschi)를 초청, 국내외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들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 공연 주요 컨셉 및 특징

▶ 푸치니 4대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 축제!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으로 꼽히는 자코모 푸치니, 그가 남긴 네 편의 걸작을 통해 푸치니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본다.

▶ 4인 4색 네 여인의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 <투란도트> 등 푸치니 대표작 네 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사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무대! 푸치니가 사랑한 여인들, 그리고 푸치니가 추구했던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 유럽 오페라계의 살아있는 거장 지휘자 카를로 빨레스키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최고의 무대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카를로 빨레스키와 국내 최정상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무대!

3관 편성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40여명의 메트오페라합창단의 대규모 합창이 어우러진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정통 오페라 축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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