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RMS연구개발사업합동 워크숍'

김창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RMS연구개발사업합동 워크숍’에서  “‘지역단위 신재생발전 출력 예측 및 제어’를 위해 ‘LRMS 데이터 요구사항 분석’과 ‘단말장치‧정보연계장치 개발 및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RMS연구개발사업합동 워크숍’에서 “‘지역단위 신재생발전 출력 예측 및 제어’를 위해 ‘LRMS 데이터 요구사항 분석’과 ‘단말장치‧정보연계장치 개발 및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신재생발전소를 대단위 지역으로 묶어 한곳에서 관리하는 신재생발전 지역 관제시스템 구축 및 실증연구가 본격 착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15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RMS연구개발사업합동 워크숍’에서 나왔다.

이날 워크숍은 조기선 전기연구원 센터장의 ‘RMS 총괄과제 연구진행 현황’을 시작으로 ▲송승호 광운대학교 교수 ‘재생에너지 송전계통 연계기준 수립방향’ ▲이시영 산업기술대학교 교수 ‘계통유연성 장려제도 설계 방향’ ▲여현구 바이텍정보통신 실장 ‘RMS 세부 1과정 연구진행 현황’ ▲김창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 ‘신재생 발전단지 연계 및 실증 추진 방향’ ▲이상호 한국전기연구원 센터장 ‘RMS 세부2과제 연구진행현황’ ▲허진 상명대학교 교수 ‘신재생에너지 출력예측 기술개발’ ▲윤필용 장인의 공간 이사 ‘신재생 고려 발전계획 설계 및 구현방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5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창헌 선임연구원은 “‘지역단위 신재생발전 출력 예측 및 제어’를 위해 ‘LRMS 데이터 요구사항 분석’과 ‘단말장치‧정보연계장치 개발 및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이를 통해 ▲송배전계통 연계 분산형전원의 관제기술 및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관제 ▲재생에너지 분산자원화를 통한 분산형 전원 수용확대라는 접속확대 ▲기상정보 등과 연계한 신재생 발전량 예측 및 종합 모니터링을 통한 전력계통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5월 기준 호남 지역의 설치 대상 신재생발전원은 104개소로 집계되고 있으나 설치대상 및 가능한 발전원은 현장조사에 따라 변경가능하며 민원 해결 및 설치 가능여부에 따라 즉시 설치 착수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판 뉴딜의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국가 에너지 정책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발전사업자의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