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상 레터통해 글로벌 전기차 전략 밝혀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올해 하반기에는 포드 ‘익스플로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투어링 모델의 출시로 친환경차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사진>는 13일 영상 레터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제프리 대표는 영상에서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익스플로러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며 “올해 4월과 5월 에비에이터와 ‘코세어’의 출시로 링컨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최고의 순간은 당신으로부터’라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며 기분 좋은 새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올 하반기 익스플로러 PHEV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것과 더불어 이번 캠페인이 브랜드에 더욱 큰 모멘텀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러한 PHEV 모델의 한국 시장 출시는 국내 고객에게 친환경차를 제공하는 동시에 포드의 글로벌 전기차 전략에 맞춰가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프리 대표는 마지막으로 “지난 3월 포드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한국 수입차 시장과 사람들, 그리고 소비자들이 글로벌 브랜드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며 “포드코리아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 적합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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