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용 액센트 조명으로 인테리어 기능까지
색상, 전력, 광색 등 선택폭 넓고 눈부심 지수 낮아

레드밴스가 인테리어 기능을 높인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을 출시했다.
레드밴스가 인테리어 기능을 높인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을 출시했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LED 트랙조명 ‘에코 트랙 스폿(ECO TRACK SPOT)’을 출시했다.

레드밴스는 신제품이 색상, 전력, 광색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환경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 트랙 스폿은 설치된 레일(트랙)을 따라 조명을 움직일 수 있는 액센트조명 중 하나로 별도의 장비 없이 손쉽게 조명의 위치와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명과 인테리어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쇼핑몰이나 레스토랑, 주거공간 등에 주로 사용된다.

신제품은 ▲2종의 하우징 색상(블랙/화이트) ▲3종의 소비전력(20W/30W/43W) ▲3종의 광색(2700K/4000K/6500K) ▲2종의 빔 앵글(24도/36도)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상황에 맞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영하 20’c부터 영상 50’c까지 작동이 가능해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며 각도 조절기능이 있어 하우징의 방향을 350도까지 쉽게 회전시킬 수도 있다.

또 에코 트랙 스폿은 고품질의 COB(Chip-on-Board) 광원을 적용해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조도를 제공한다.

신제품의 눈부심지수(UGR)는 19 이하로 이는 국제조명위원회(CIE)가 채택한 눈부심평가지표 5단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에코 트랙 스폿은 알루미늄 방열판을 적용해 열방출이 우수하며 3만 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최근 트랙조명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에코 트랙 스폿을 사용하면 밝은 빛을 특정 공간에 집중적으로 비춰줌으로써 큰 비용없이 공간의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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