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캠페인 진행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강희웅)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여름철 전력수요급증과 자연재해 발생 상황에서의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문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고 여름철 폭염·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취약계층인 노인, 아동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분당발전본부는 여름철 폭염·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웹툰형식으로 제작한 부채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를 슬로건으로 사전에 국민 행동요령을 익혀 태풍·폭염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여름철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희웅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소명을 다하며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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