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모듈 시장서 검증된 프리미엄제품・국내 맞춤형 솔루션 선봬

지난해 행사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지난해 행사에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한 한화큐셀은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통해 그동안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제품군과 함께 국내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출력, 고효율 제품을 전시하는 프리미엄 존, 수상이나 경작지처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전시하는 수상 태양광 존과 영농형 태양광 존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존에선 올해 5월 출시한 퀀텀 듀오 Z(Q.ANTUM DUO Z) 기술을 적용해 출력을 대폭 높인 큐피크 듀오 G9(Q.PEAK DUO G9) 제품과 태양광 모듈 후면 발전이 가능한 양면형 모듈 제품을 전시한다.

수상 태양광 존에는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을 출품한다. 섭씨 85℃, 상대습도 85%의 가혹한 환경에서 3000시간 이상 노출되는 등 강화된 KS인증심사 규정보다도 높은 내부시험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농가에서 신규 소득 창출원으로 관심이 늘고 있는 영농형 태양광 모듈도 시제품으로 전시한다. 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일반 모듈(60셀 또는 72셀)보다 작은 크기의 모듈로 논밭을 모두 덮지 않아 농사에 필요한 햇빛 확보가 가능하고 태양광 모듈의 하중을 줄여 논밭에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재테크 방법으로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금융, 보험, 시공을 포함한 토털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올해 수만명의 독일 소비자가 참여한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0)’ 태양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품 태양광 브랜드로 인정받은 바 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이유피디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 7년 연속, 호주 5년 연속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산업 내 선도적 입지를 바탕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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