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에서 드디어 첫 순수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이근우 기자와 함께 7월1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e-트론을 만나고 왔습니다.

아우디 e-트론은 전기차이면서 사이드미러가 없는 파격적인 미래차의 느낌을 가지고 나타났는데요.

사이드미러가 완전 없을 경우 사람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줄 수 있어 고안한 디자인으로 버추얼 사이드 미러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1회 완충 시 총주행거리 307km라는 점에서 '주행거리가 너무 짧은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나라의 평가 기준이 높다 보니(에어컨.히터 풀가동, 오르막, 경사 등등 엄격하다 합니다) 아마도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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