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휴대용 마스크 살균 기술개발
폴딩형 플렉시블 UV‧IR 광케어 시스템 활용한 신개념 살균기 출시 임박
작성 : 2020년 07월 06일(월) 11:06
게시 : 2020년 07월 06일(월)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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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이 살균효과와 휴대성이 뛰어난 폴딩형 무선 초소형 스마트 유연 디바이스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이 살균효과와 휴대성이 뛰어난 폴딩형 무선 초소형 스마트 유연 디바이스 핵심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상용화를 앞당겼다.

한국광기술원은 마스크 살균‧소독이 가능한 플렉시블(Flexible) 초소형 자외선(UV)‧적외선(IR) LED 살균건조 시스템을 개발해 이안하이텍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유연 디바이스 기술은 플렉시블한 기판 위에 초소형 LED를 실장해 전력소모가 적고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마스크의 기능 손상 없이 소독이 가능하다.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기술은 ▲폴딩형 구조 ▲통풍 홀이 구비된 플렉시블 기판 배선 기술 ▲선택전사로 실장한 초소형 LED 및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부품접합 기술 ▲방열‧UV 차단시트 일체형 이중구조 봉지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됐으나 이용자들이 마스크를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보관하면서 오히려 오염에 노출되는 부작용이 발생, 휴대용 마스크 살균 소독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마스크 살균 소독기가 대부분 하우징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UV-C 광원이 외부로 노출돼 눈과 피부 등 신체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으나 이번 한국광기술원의 기술개발로 이런 문제점이 해결됐다.

자외선은 사람이 볼 수 없는 파장이며 파장대에 따라 UV-A, B, C로 구분하고 있다. UV-A와 B의 경우 경화, 탈취,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며 가장 짧은 파장인 UV-C는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의 DNA를 파괴해 세포를 사멸시키는 살균 기능이 있다.

한국광기술원이 개발한 스마트 유연 디바이스 기술을 이전받은 안치현 이안하이텍 대표는 “세계 최초로 살균과 건조가 가능한 폴딩형 플렉서시블 UV‧IR 살균‧건조 마스크 광케어 시스템의 사업화를 조기에 추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자연 한국광기술원 바이오헬스연구센터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살균기 시장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응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새로운 융합 시장의 창출이 기대된다”며 “사업화 유망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민 기자 기사 더보기

tkdals0914@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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