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정책에 트럭도 함께 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 들어 친환경 상용차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포터Ⅱ 일렉트릭’, ‘봉고3 EV’ 등 1톤 전기트럭을 차례로 출시한데 이어 중형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도 내놨는데

이와 관련 포터Ⅱ 일렉트릭과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합니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의 80%를 채울 수 있고 완속은 9시간30분이 걸립니다.

가격은 ▲포터Ⅱ 일렉트릭(초장축 슈퍼캡 기준)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원이다. ▲봉고3 EV(초장축 킹캡 기준)의 경우 GL 4050만원, GLS 4270만원.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내연기관(디젤) 모델보다 더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적합합니다.

소음, 공해, 매연에서 벗어난 친환경 화물트럭 봉고3 EV!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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