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실화탐사대' 부산 다중계약 아파텔(아파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부산 다중계약 아파텔(아파트) 사연이 전파를 타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남성은 "이미 계약 받은 아파텔(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나 빼고 두 집이 더 계약자라면서 집을 찾아왔다. 다중계약을 당해 내 집에 있어도 모르는 사람이 찾아온다"라고 밝혔다.

해당 집 뿐 아니라 건설사를 통해 부산 아파텔(아파트) 다중계약 피해를 본 집들이 여러 곳 존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건설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해당 사연을 본 뒤 "다중계약 무서워서 집 계약하기 두렵다", "건설사가 대체 어디길래" 등 당한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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