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그로우, 한국 태양광 시장 정조준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제품에 KS인증 획득
작성 : 2020년 06월 17일(수) 13:10
게시 : 2020년 06월 18일(목)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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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그로우가 최근 KS인증을 획득한 SG33/50CX(왼쪽), SG110CX(오른쪽) 제품.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 선그로우가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
17일 선그로우코리아(한국지사장 김호섭)는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인 ▲SG33CX(33kW) ▲SG50CX(50kW) ▲SG110CX(100kW) 제품의 KS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 KS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는 게 선그로우 측의 설명이다.
선그로우의 이번 KS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영향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2월 정부 보급사업에 한정됐던 인버터, 접속함 등 태양광 설비의 KS인증제품 의무 사용 제도를 사업용(RPS) 설비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는 7월 KS인증 제품 의무사용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정부 정책에 맞춰 선그로우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스트링인버터 등 제품 전체의 KS인증 획득을 위해 공장 실사를 받는 등 준비에 역량을 집중해왔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에서 기록한 100GW 이상의 태양광 인버터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확고한 위치에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750MW 수준의 누적실적을 쌓은 선그로우는 올해 누적 1GW 실적을 쌓고 GW급 공급자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번에 KS인증을 획득한 제품들은 최고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획득한 게 특징이다.
선그로우에 따르면 세 제품 모두 IP66 등급을 획득했다. IPXX 등급은 방진 및 방수 수준을 나타내는 등급으로 첫 번째 숫자가 방진, 두 번째 숫자가 방수 기능의 정도를 나타낸다.
방진 6등급은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된다는 것을 뜻하며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방수 6등급은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수압의 물줄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수준이라는 뜻으로 제한된 수준의 유입이 허용된다. 방수 등급은 총 8단계까지 있으며 7단계부터는 일정 깊이의 물속에서도 제품을 보호한다는 뜻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사실상 최고등급의 방수기능을 갖췄다는 뜻이다.
이밖에도 C5 등급의 방부식 보호 등급을 갖춰 염해지역과 같은 척박한 환경에도 설치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선그로우 관계자는 “정부의 KS인증 제품 사용 의무화 정책에 발맞춰 자사의 제품들에 대한 인증 획득 등 준비에 매진해왔다”며 “한국 시장에 보다 다양한 제품 출신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기사 더보기

yd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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