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가 개최한 2020년도 제1차 오송 사옥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가 개최한 2020년도 제1차 오송 사옥 건립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5월 29일 ‘2020년도 제1차 오송 사옥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협회 오송 사옥 건립공사 발주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기공사협회는 제26대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협회 기구 및 각 기관을 대표하는 회원들로 오송 사옥 건립추진위원회를 재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정원영 위원장을 비롯해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류재선 회장을 대신해 정원영 위원장이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회의에서는 ▲오송 사옥 건립공사 발주 일정 ▲오송 사옥 건립자금 소요 계획 ▲오송 사옥 건립공사 감리용역 발주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더는 오송 사옥 건립사업을 미룰 수 없다는 데 공감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6월 중 발주, 7월 중 착공하는 일정을 확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정원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기공사협회 오송 사옥 건립은 전기공사업계 백년대계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인 만큼 위원님들의 책무가 막중하다”며 “무엇 하나 소홀하게 다룰 내용이 없는 만큼 아낌없는 고견을 개진해 주시고 투명하고 성공적인 오송 사옥 건립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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