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세계 최초 공개
국내 수입차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오는 4분기 출시 예정
작성 : 2020년 05월 27일(수) 14:52
게시 : 2020년 05월 27일(수)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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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30e.

BMW 코리아가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진행되는 BMW 그룹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이자 국내 수입차 역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다. 더불어 2가지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는 것도 BMW가 최초다.

BMW 대표 모델들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BMW 그룹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체계, 그리고 높은 시장 중요성 등이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실제로 BMW 5시리즈의 올해 1~4월 국내 누적 판매량이 세계 1위다. 6시리즈의 경우 2위를 기록하며 한국이 미국, 중국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5시리즈는 1972년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790만대 이상 팔린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중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뉴 5시리즈에 탑재된 모든 4기통 및 6기통 엔진에는 독보적인 연료 효율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최신 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이 도입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530e 투어링’ 및 ‘뉴 530e x드라이브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최고 10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조합되며 총 출력은 엑스트라부스트 기능을 더해 최고 292마력에 달한다.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가능한 거리는 BMW 뉴 530e 투어링이 최대 62km, BMW 뉴 530e xDrive 투어링이 최대 56km다.

뉴 545e x드라이브 세단은 PHEV의 선택폭을 확대하는 모델이다. 109마력 전기모터와 286마력 직렬 6기통 엔진을 조합해 최고 394마력의 총 출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57km다.

PHEV 모델에는 차량이 도심 내 배출가스 제한 구역에 진입할 경우 위치 기반의 지오펜싱 기술이 이를 인식해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BMW e드라이브존’ 기능도 적용된다.
BMW 뉴 640i x드라이브.

6시리즈는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해오고 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에는 190마력부터 340마력까지 발휘하는 2개의 가솔린 엔진 및 3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모든 엔진에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첨단 배출가스 제어 기술이 들어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보다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d를 현 시점에서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의 부하를 줄이고 출력을 향상시키는 MHEV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48V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순간적으로 11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부스트 효과를 통해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에 추가적인 역동성을 부여한다.

또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해 연료 효율을 높이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주행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재시동 진동을 최소화해 승차감을 개선한다.

이날 공개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모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며 국내에는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피터 노타 BMW 브랜드 및 세일즈, 애프터세일즈 총괄은 영상을 통해 “BMW는 5시리즈의 최대 시장 중 하나로서 한국의 고객, 그리고 동료들, 나아가 한국 사회 전체에 존경을 표한다”며 BMW 그룹 코리아의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강력하고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차 공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60여대의 BMW 차량에 탑승해 별도로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존을 시속 10km 내외로 천천히 주행하며 실제 차량을 감상했다. 공개된 차량은 뉴 523d, 뉴 530e, 뉴 640i x드라이브 등 3개 차종이이었다.

BMW 코리아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를 기념해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사전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며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당일 리셉션 선착순 신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근우 기자 기사 더보기

lgw909@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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