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계측기, ㈜스틸코리아,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 하이텍로직, 한국환경기계(주) 등 5개사
클린에너지산업의 경쟁력 및 강소․중견기업으로의 기반 강화
박성훈 경제부시장 클린에너지 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클린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강소·중견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부산에 사업장을 둔 5개 기업을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은 기업의 성장성, 기술혁신성, 수출지향성 등에 대해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전문성을 가진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및 현장심사뿐만 아니라 결격사유 조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광성계측기, 스틸코리아, 에스피엑스 플로우 테크놀로지, 하이텍로직, 한국환경기계 등 5개사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클린에너지 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활성화돼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선정된 25개사를 포함한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계획서를 접수 후 발표평가를 통해 20여 개사를 선정해 제품상용화, 미니 연구·개발(R&D), 인증 및 성능시험, 신규채용 등 기업당 2000만~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억8000만원(부산시 2억3000만원, 한국남부발전 1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25개사를 지원, 324억원의 매출과 44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대폭 증액된 6억 (부산시 4억 원, 한국남부발전 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성과를 얻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이 양적 확대 추세에 있으며, 우리 시도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성장시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필요한 제품 차별화 및 기술력 등을 갖춰,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클린에너지 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활성화돼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클린에너지 관련 산업이 발전되고 활성화돼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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