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문구

스승의 날 문구 (사진 : YTN)
스승의 날 문구 (사진 : YTN)

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

14일 주요포털에는 '스승의 날 문구' '스승의 날 편지' '스승의 날 감사인사' 등의 키워드가 등장하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스승의 날 문구'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담백하게 요점을 전하거나 진심을 담아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방법, 또는 애교를 부려서 마음을 전달하거나 웃음을 유발해 어색함을 극복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특히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호응을 보인 문구는 "선생님 꽃길만 걸으세요" "늘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교원 인식 설문조사'에서는 "스승의 날 제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응답자의 49.5%가 '감사 합니다'를 꼽았다. '선생님처럼 될래요'(15.4%)나 '선생님 때문에 힘이 나요'(12.9%), '선생님 최고예요'(10.0%)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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