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가 지역 전기공사·기계설비건설·정보통신공사·소방시설 분야 등의 단체장이 모여 결성됐다.
‘대전·세종·충남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가 지역 전기공사·기계설비건설·정보통신공사·소방시설 분야 등의 단체장이 모여 결성됐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전기·통신·기계설비·소방 4개 공사 업종의 업역 강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연합체가 결성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조덕승 세종충청남도회 회장, 김양은 대전광역시회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윤석진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김일수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박현석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4개 공사업 단체장은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에서 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대전·세종·충남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를 출범하는 데 합의했다.

‘대전·세종·충남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4개 시설공사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소속회원의 권익 보호와 상생협력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초대 회장으로 조덕승 세종충남도회 회장이 취임해 1년의 임기 동안 4개 시설공사 기업인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다. 공식 출범 이후 연합회는 시설공사업의 최대 현안인 ‘분리발주 수호’와 ‘각 업역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이해관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조덕승 초대 회장은 “우리 지역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중앙 연합회에 연대해 분리발주 정착강화, 시공 품질향상, 작업자 안전확보 등 4개 시설공사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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