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비츠온MRO’ 인기…원스톱 서비스 강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일신비츠온 본사 전경.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일신비츠온 본사 전경.

전기산업계 대표 유통 기업인 일신비츠온(대표 임정택.사진)이 창립 32주년을 맞아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 지속적 혁신을 다짐했다.

임정택 일신비츠온 대표는 “4월 15일이면 창립 32주년이 된다. 그동안 행복을 꿈꾸는 기업에서 나누는 기업으로 기업 모토를 업그레이드했다”며 “품목다변화와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도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신비츠온은 전선뿐 아니라 전기자재와 조명 유통, 조명 제조에 이르기까지 시장 환경에 맞는 변신을 거듭하며 전기계 유통시장에서 거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조명 자체 브랜드 ‘비츠온’은 고성장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성장신화를 써가고 있다.

일신비츠온은 일찌감치 ‘ONE-STOP TOTAL’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급변하는 B2B 시장에서 안정적인 물류 체계와 공급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또 대구, 호남, 부산, 중부,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영업소를 운영하며 촘촘한 거래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비츠온’ LED조명 생산라인을 확장 운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임 대표는 “1988년 4월에 일신전기를 창업했다. 32년간 탄탄하게 성장해온 만큼 올해부터 직원 복지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일신비츠온은 30년이 넘는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월 기업전용쇼핑몰 ‘비츠온MRO’를 오픈했다. ‘비츠온MRO’는 더 빠르고 신속한 물량공급을 위한 허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오픈 후 주간 단위로 약 30% 이상 고객 유입 상승률을 보이는 등 성과도 뚜렷하다. 사업자 활용이 가능한 ‘비츠온MRO’ 쇼핑몰은 B2B 거래사이트로 전국 5대 도시에 신속한 물량공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월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창립기념식은 생략하고 고객과 함께 더 나눌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기업이 되겠다”며 “신뢰받는 기업, 사회 공헌을 생각하는 기업,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을 실천하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함께 고객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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