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블루 라이트 캠페인’ 동참
2일 오후 7시부터 사옥 플레이뮤지엄서 푸른색 전구 모양 연출

NHN이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본사 사옥인 플레이뮤지엄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빛 전구를 밝혔다.
NHN이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본사 사옥인 플레이뮤지엄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빛 전구를 밝혔다.

NHN이 본사 사옥인 플레이뮤지엄 건물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빛 전구를 밝혔다.

매년 4월 2일은 ‘세계 자폐인의 날’로 자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8년 UN 총회에서 지정된 기념일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세계는 이날을 기념해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 라이트 캠페인(라이트 잇 업 블루)’을 진행한다. 호주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피라미드는 물론 서울 롯데월드타워, 부산 광안대교 등 세계 각지의 명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2일 오후 7~8시까지 1시간 동안 NHN의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푸른색의 루버를 활용해 캠페인의 상징인 전구 모양을 연출했다.

NHN은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의 랜드마크로서 2014년부터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복안이다.

NHN 측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 잠시나마 우울한 일상을 잊고 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NHN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판교 최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NHN굿프렌즈’를 설립하고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CSR)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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