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총서 의결, 전기공사協 안전기술원 이사장엔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

전기신문 제16대 사장에 양우석 금강이엔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국전기신문사는 지난 3월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양우석 금강이엔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우석 신임 사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한국전기신문사 이사, 한국전기공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 전기공사공제조합 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협회와 조합, 신문사 등을 두루 경험한 기업경영과 기술분야 전문가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함께 대화와 타협으로 현안을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이사(남도전기 대표)를 초대 대표이사(이사장)로 선출했다.

올해 1월 출범한 안전기술원은 전기공사협회가 안전에 대한 정부 정책 강화와 국민적 요구에 맞춰 선제적으로 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전기공사 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이다.

초대 대표이사(이사장)로 선출된 장현우 이사장은 2013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장을 연임했으며, 올해 2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중앙회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