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기증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기증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가 3월 27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마포구 공덕동 소재)에서 김선복 회장 및 안승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사랑의 마스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의 건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복 회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협회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국가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2018년에 5000여 명을 모집해 발족했다. 국가안전 대진단, 강원 산불 성금 기탁, 태풍 미탁 전기재해 긴급 복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