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이 인천광역시당 총선 1호 공약 교통 분야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천 서구의 교통혁명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의원은 “서구 지역 원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사업을 확실히 매듭짓겠다”며 “앞으로 남은 과제인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30년) 반영과 지자체 간 노선협의를 조속히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직결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 나가겠다”며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을 통해서 서구를 비롯해 계양, 영종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의원은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GTX-D 추진 ▲국지도 98호선 일산대교 연결구간~마전 도로개설 ▲원당~태리 광역도로개설, ▲대곡동~김포 연결 도로개설 등 서구 지역 철도·도로개설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서구 내에 수없이 산적한 현안 사업을 확실히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라며 “인천 서구의 교통혁명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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