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관련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올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500만원을 출연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있다”며 “올해는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인근 농어촌 경제 활성화·복지증진을 위해 기금 4500만원을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에 의해 피해를 받았거나 받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상생협력 촉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농어촌지역의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체결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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