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클래스, E클래스, CLS, S클래스 등이 국내 판매 75% 차지
올해 신차 9종 및 부분변경 모델 6종 등 포트폴리오 강화 약속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더 뉴 A-클래스 세단’ 및 ‘더 뉴 CLA 쿠페 세단’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가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더 뉴 A-클래스 세단’ 및 ‘더 뉴 CLA 쿠페 세단’ 출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더 뉴 A클래스’와 ‘더 뉴 CLA 쿠페’는 엣지있고 역동적인 세대를 위한 세단입니다. 단순한 차량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으로서 사랑받을 것입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사장)는 1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더 뉴 A-클래스 세단’ 및 ‘더 뉴 CLA 쿠페 세단’ 출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세단은 고객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모델 라인으로 C클래스, E클래스, CLS, S클래스 등이 국내 판매량의 75%를 차지한다”며 “올해 포트폴리오를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히 구축해 고객 기반을 확대시켜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올해 9개의 신차와 6개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론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라키스 대표는 “CLS의 경우 세계적으로 한국이 1위 시장이고 E클래스와 S클래스는 한국이 세계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일전에 약속했던대로 올해는 더 다양하고 많은 모델들을 소개시킬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더 뉴 A-클래스와 더 뉴 CLA 쿠페 세단은 진보적이고 스포티하며 아방가르드한 외관 디자인, 세련되고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 기술, 연결성과 직관적인 디지털 기능을 갖춰 디지털 미래로 향하는 자동차의 획기적인 여정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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