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 독자 투표 1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우루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우루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우루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는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로 뽑혔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직접 상을 받았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의 슈퍼스포츠카 라인인 아벤타도르 및 우라칸에 버금가는 슈퍼 스포츠카이자 일상 생활에서도 아무런 불편없이 탈 수 있는 데일리카다. 성능뿐 아니라 친환경과 연비를 고려해 가변 실린더 시스템까지 채택했다.

한편 우루스는 지난해 7월 국내에 람보르기니 공식딜러사인 SQDA 모터스(람보르기니 서울)의 정식 판매 개시 이후 지난달까지 112대가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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