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하는 급여 우수리 모금 캠페인 통해 조성

지엔텔이 사원대표기구인 한마음위원회 주관 아래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원사가 2000년 설립한 자선 재단이다. 기업과 사회의 상생협력을 목표로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원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국내 우수 학생 3400여명에게 8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엔텔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 우수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며 기부금은 가계곤란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에 쓰일 예정이다.

지엔텔 한마음위원회 대표인 박원석 부장은 “지엔텔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업경영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위원회와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회적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텔은 2004년 출범 당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하고 임직원 모두가 기업의 주인이 돼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근로문화 개선 및 근무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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