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면 책자와 Q&A 자료집 발송...질의응답은 온라인으로

4개 권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년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열렸던 정책설명회.
4개 권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년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열렸던 정책설명회.

2020년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 종합설명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서면 설명회로 대체된다.

10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한해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방향을 설명하던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기존 4개권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는 취소됐다.

대신 공단은 종합설명회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서면 설명회를 시행하기로 했다. 종합설명회 참석을 지원했던 신청자에게 설명회 책자(기념품 포함) 및 Q&A 자료집을 보내주고,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묻고 답하기‘ 서비스와 설명회 책자에 적혀 있는 사업별 담당자들이 응답할 계획이다.

종합설명회 책자를 받기 원하면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http://www.energy.or.kr)→ 전자민원 →효율향상 →⑮지원사업 종합설명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작성한 관심사항은 온라인 상담내용과 함께 질의응답 자료집으로 작성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배송된 책자를 통해 지난해 대비 올해 공단 사업 주요 변경 사항과 관심있는 사업 내용을 참고하고 업무 등에 활용하길 바란다”며, “책자 배송 등 설명회 관련 궁금한 점은 수요정책실(052-920-0363~5)로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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