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사장 “안전 우선되는 조직문화로 무재해 달성하자” 당부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10일 채탄 작업장에서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10일 채탄 작업장에서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광엽소를 순회하며 업무보고를 받는다.

석탄공사에 따르면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지난 10일부터 3일 일정으로 장성·도계광업소 생산현장 점검에 나섰다.

석탄공사는 유 사장이 강원 태백시 장성광업소와 강원 삼척시 도계광업소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지하 채탄 작업장을 찾아 안전 체계·시설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노·사가 하나 돼 안전이 우선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작은 부분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해 무재해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유 사장이 지난해 3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한 도계광업소 소장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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