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CLP 등 점검·정비 완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한울원전 2호기에 대한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0월 14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가압경수로형 95만㎾급 한울 2호기가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해 9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며 “원전연료교체,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등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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