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마스크 (사진 : NS홈쇼핑)
NS홈쇼핑 마스크 (사진 : NS홈쇼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NS홈쇼핑에서 마스크 판매를 진행한다.

NS 홈쇼핑은 NS Shop+에서 9일 오전 11:21 ~ 오전 11:41까지 마스크를 판매한다. 와이엠 황사 보건용 마스크 KF94 1천 500세트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1세트에 100매로 구성돼 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1인당 1세트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만8천900원이다.

앞서, 8일 NS홈쇼핑은 온라인, 앱, ARS, 전화 등 서버가 다운되며 곤횩을 치른바 있다. 준비한 4000장의 마스크는 방송 초반에 매진됐고, 접속이 안되는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NS홈쇼핑에서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가 주목을 받았다.

A씨는 "미리 회원가입을 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기다렸다. 방송 30분전부터 자동주문 전화로 마스크 주문 가능 시간까지 기다렸다"고 말했다.

B씨 역시 "가족과 무한 주문전화로 200통 가까이 해서 주문할 수 있었다"며 주문성공팁을 전했다.

한편, 오늘 NS Shop+에서 준비한 마스크는 온라인 및 앱 결제가 불가하다. 오직 전화와 ARS로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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