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현황·이슈 놓고 노기경 본부장이 직접 소통

노기경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왼쪽)이 지난 4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유도회관에서 유도회 회원들에게 ‘원자력발전 현황·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노기경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장(왼쪽)이 지난 4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유도회관에서 유도회 회원들에게 ‘원자력발전 현황·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전의 당위성과 안전성에 대해 강의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노기경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지난 4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유도회관에서 유도회 회원들 앞에서 ‘원자력발전 현황·이슈’를 주제로 특강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노 본부장은 강의를 통해 ▲국가 에너지안보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 ▲경제성 등을 근거로 원자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도회 회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월성원자력본부의 최대 현안인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노 본부장은 “원자력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유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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