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능장협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기능장협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기능장협회(회장 유주식)가 운영위원 정기총회를 열고 전기기술인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기기능장협회는 1일 대전 중구청 회의실에서 사무국과 전국 각 지회 회장, 부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주식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전기기술인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하며 회원 간의 융화와 단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정기총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기기능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1974년도에 신설했다. 2005년도부터 전기기기기능장 및 전기공사기능장이 통합돼 2006년부터 전기기능장으로 합쳐졌다.

전기기능장협회는 “전기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 소속기능자의 지도 감독, 현장훈련, 경영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현장의 중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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