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4호기가 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1일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95만kW급 가압경수로형인 고리 4호기의 계획예방정비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주요기기와 계통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리 4호기는 31일 12시 현재 17%의 원자로출력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달 2일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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