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에 위문금 전달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이 28일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이두희 28사단장(소장)에게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이 28일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이두희 28사단장(소장)에게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자매부대인 육군 제28사단과의 45년 우정을 과시했다.

삼천리는 28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천리 임직원들은 이날 28사단을 방문해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로써 삼천리는 28사단과 인연을 맺은 지난 1975년 이후 매년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해 온 전통을 올해도 이어갔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은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장병 여러분의 몸을 아끼지 않은 노고가 있었던 덕분”이라며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2006년부터 해병대 제2사단과도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군부대들과의 교류를 지속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