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본격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앞두고 28일 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갖고 CEO와의 신입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임용식 후 실시된 간담회에서 이헌욱 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해서 기대가 크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뛰어난 창의력과 조직 적응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하고 “합숙과 부서순환 교육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워라벨과 다양한 복지정책 등 우수한 인재양성 기반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행정직 14명, 기술직 20명 등 총 34명으로 공사는 금년도부터 신입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1개월 교육에서 합숙교육과 부서순환 OJT교육, 외부 위탁교육 등 2개월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안업무 수행이 바로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정방향 및 공직가치 교육과 도내 세계 50대 도시 만들기와 3기 신도시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제한 방안 등 과제작성 실습 발표와 평가가 신입교육에 새롭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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