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장동건 고소영 (사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가세연 장동건 고소영 (사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가세연이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3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서 배우 주진모의 대화 유출로 인해 유탄을 맞은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다뤄 눈길을 끌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주진모와 장동건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성 사진을 공유하면서 나눈 개인적인 대화 내용이 유출됐다.

이날 가세연 측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문자 내용이 유출될 것을 미리 알고 하와이로 떠났다고 주장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 부장은 "일반 대중에게 카톡(내용)이 공개되기 전에 먼저 언론사에 유포됐다"며 "이 사건이 곧 터질 거로 생각하고 하와이를 간 게 맞는 듯 싶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최근 자녀들과 함께 이코노미석을 타고 하와이로 떠났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장동건, 고소영이 따로 앉은 점에 대해서 가세연은 "아마 아이들을 각자 챙기다 보니까 (두 사람이) 따로 앉은 것 같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이코노미석을 탄 점에 대해서 의아함을 나타냈다.

한국에서 하와이까지 9시간 이상 걸리고,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졌기에 이코노미석이 아니고 비즈니스석을 타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게 가세연 측의 생각이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강용석 변호사는 "두 사람의 재력을 생각할 때 이코노미를 탔다는 걸 급하게 갔다는거다"며 "하와이로 가는 비즈니스석이 만석이라서"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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