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19년도 하반기 우수사업장 발표
건강증진활동 지원·노사공동 노력 눈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9년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8개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SK건설 미사강변 SK V1 Center 현장 ▲SK건설 동래 3차 SK VIEW 현장 ▲동국제강 부산공장 ▲전기초자코리아 ▲사회보장정보원 ▲SK건설 과천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SK건설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 현장 ▲한라 서해선 복선전철 제10공구 현장 등이다.

이 사업장들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지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노사 공동의 맞춤형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해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건강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3년간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감독을 유예하고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를 전국 사업장에 전파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작업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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