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사진 : 영화 스틸컷)
끝까지 간다 (사진 : 영화 스틸컷)

영화 '끝까지 간다'가 영화채널 수퍼액션에서 12일 19시 40분부터 방영된다. '끝까지 간다'는 배우 이선균의 온 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특히 영화의 액션신은 합으로 맞춰진 액션이 아닌 실제로 맞고 깨지고 부서지는 액션으로 몰입감을 더 한다.

이선균은 "건수는 살아야겠다는 절박함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멋있거나 과장되기 보다는 현실적인 액션을 보여주고자 실제로 때리고 맞으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최동헌 무술감독은 "이선균은 촬영 전부터 액션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촬영했다. 특히 아파트 19층에서 와이어에 매달리는 장면은 쉽게 시도할 액션이 아니지만 직접 모든 것을 해냈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는 '액션 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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