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요안나 옌드레이칙(예드제칙) "약혼자의 바람, 매니저의 횡령까지"
작성 : 2020년 01월 05일(일) 21:15
게시 : 2020년 01월 05일(일)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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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요안나 옌드레이칙 인스타그램)

UFC 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옌드레이칙(예드제칙)이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고백했다.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지난 4일(미국 시간), UFC Fight Pass를 유료 구독 중인 회원만 시청 가능한 'UFC Unfiltered' 프로그램에 출연해 "싱글 여성으로 혼자 산다는 것…"이라며 자조적인 웃음을 지었다.

옌드레이칙은 "폴란드 사람들은 자세한 내용을 이미 알지만, 미국이나 전 세계의 팬들은 내 사생활에 대해 모를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로즈 나마유나스와의 1차전을 앞두고 약혼자와 결별했다. 당시 체중 감량이 끔찍하리만큼 힘들었다. 그 후에 (다른 남자와) 한변 더 이별을 겪었다"라며, 개인적인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지난 2017년 11월,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로즈 나마유나스에게 충격적인 1라운드 TKO 패배를 당하며 UFC 스트로급 챔피언 자리에서 내려온 바 있다.

옌드레이칙은 타이틀 5차 방어의 대기록을 세우며 스트로급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었기에, 1라운드 3분 3초 만에 당한 KO 패배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의 무력했던 모습에 대해, 옌드레이칙 본인이 직접 2년 만의 해명에 나선 것.

옌드레이칙은 "나의 전 매니저가 내 대전료를 횡령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나의 약혼자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그 누구라도 사생활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격투기에서는 물론 사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없다"라며, 슬픈 고백을 이어갔다.

하지만 옌드레이칙은 "인생이 망가졌었고, 종합격투기를 향한 마음이 식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나는 지금 행복하고, 2020년이 너무나 기다려진다"라며, 긍정적인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위와 같은 역경을 딛고, 오는 3월 8일에 열리는 UFC 248 대회에서 UFC 여성 스트로급 현 챔피언 장 웨일리(32·중국)와 격돌할 예정이다.
임동철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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