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위치 (제공: 기상청)
지진 발생 위치 (제공: 기상청)

경남 밀양시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인근 원자력발전소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한수원 측은 “12월 30일 오전 12시 32분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며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이고 이번 지진으로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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