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지원자들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지원자들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8일 경북 경주시 한수원 본사 대강당 새빛홀에서 열린 ‘2019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 경연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독창 136팀, 중창 7팀이 참가했고 대상 이유인 학생(대구 황금초 3학년)을 비롯해 금상 4팀, 은상 7팀, 동상 11팀, 특별상(지도교사상) 2팀 등 25개팀이 수상했다.

이영석 경주 부시장,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경연을 보고 성실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양수,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환경의 보존에 최우선 가치에 두고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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