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 개최

철도공단은 ‘2019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철도공단은 ‘2019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철도시설공단이 고품질 시공을 위해 피땀흘리는 현장을 위로하고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한 해 동안 철도공사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한 협력사·부서를 격려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 철도안전대상·소통토론회’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안전대상으로는 ▲재난·안전·품질·환경 분야 ▲우수 안전시스템·장비 분야 ▲안전사고예방 아이디어 분야 우수사례에 대해 외부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9건을 선정해 포상하고, 전 철도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소통 토론회에서는 김상균 이사장과 외부전문가, 협력사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에 청취한 의견을 실효성있는 안전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공유된 다양한 안전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들을 적극 활용해 철도건설 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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