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관련 업무협약 이후 교류 지속

지난 11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감사·청렴업무 정보 교류회’에서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과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감사·청렴업무 정보 교류회’에서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과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감사·청렴 분야에서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지난 1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난방공사와 감사·청렴 업무 우수사례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이번 정보교류회에서 동서발전은 ‘고위직 밀착형 청렴경영 활동’과 ‘익명신고자 보상제도’를 소개했으며 지역난방공사는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제도’ 등을 공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양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 공유를 통해 의미 있는 정보교류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정보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도 “감사·청렴 업무에 있어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1년 감사·청렴 업무 관련 협약을 체결한 뒤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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