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2일 강기철 장학회 이사장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2020학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이 선정됐다.

경남도회는 또 내년도 장학회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10~20% 확충해 보다 많은 지역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결의했다.

이를 위해 지역 순회간담회 시 CMS 자동이체 홍보, 전기공사 실적신고 시 장학금 기부자 명단 공개 등 예산확충 방안을 강구했다.

강기철 이사장은 “우리 장학회를 통해 혜택을 받은 인재들이 사회 전반에 진출함으로써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회원사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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